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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임실군 민선5기 3주년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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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임실군 민선5기 3주년 결산]
  • 문홍철
  • 승인 2013.07.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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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민선5기 살기 좋은 부자농촌 만들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농민군수를 표방하며 민선 5기의 항해를 시작했다.

특히 강 군수는 출범이후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임실 소도읍 육성사업을 비롯한 임실치즈테마파크 조성사업, 임실고추 종합처리장 등 굵직한 현안들을 주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밝은 희망의 빛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강 군수는 행복임실과 주민소득증대를 최고의 군정 가치로 표방한 것을 기점으로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미곡종합처리장 설치사업, 산지유통센터 건립 등의 국가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소득증대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소득기반 확충에 심혈을 기울였다.

민선5기 3주년을 맞아 강완묵 임실군수에게 군 성과와 향후 추진사업 등을 들어 본다. /편집자 주

▲행복한 농업인, 살기 좋은 부자농촌 만들기 촛점

강완묵 임실군수는 행복임실의 첫발은 낙후된 농촌지역의 공동체 의식 회복과 활력이 도는 마을조성이라고 판단 농업농촌 활력센터구축 추진과 임실지역에 맞는 행복마을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어 임실 농촌마을의 모습이 서서히 변화하고 있는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농업농촌활력화센터를 통한 지역 향토자원 발굴과 주민 역량 강화, 지역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귀농·귀촌 정책과 마을만들기, 로컬푸드 등을 지원하여 활력있는 농촌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민선5기 최대 공약사업인 114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역의 농업혁신리더를 육성하여 공동체 의식함양과 지역을 선도하는 농업인 1,000명을 집중 육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1,000개의 일자리로 도시가 만들어지다

민선5기 임실군은 지난 2010년 7월, 임실 농공단지 1단지에 3만평규모의 대기업을 유치하여 300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이후 10만평을 추가로 조성하는 제2농공단지 조성계획을 수립 2013.5.31 농공단지 지구지정 승인을 완료하고, 올 7월 착공해 오는 2014년 내 추가 조성한다.

일진기업에서는 1단지 1,420억원 투자에 이어 2단지에 5,000억원을 투자하여 700여명의 고용창출의 효과를 볼 수가 있게 된다.

▲임실 치즈테마파크와 함께 관광객 증가

최근, 임실은 치즈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사선대 청소년 수련원, 전국 5대 농악의 하나인 강진 필봉농악, 섬진강시인 김용택시인마을과 옥정호 물안개길, 전북 119안전체험관에 관광객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줄지어 있다.

임실은 치즈와 피자체험, 농악체험, 재난안전 체험 등 체험관광을 컨셉으로 하고 있어 전국 수학여행 1번지로 인기가 급상승 하고 있다.

2013년 상반기에 치즈테마파크와 사선대 청소년 수련원등 1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였으며, 타 관광지와의 협약을 체결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역량을 쏟고 있다.

▲운암소재지 개발과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기대

임실군은 지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2,329억원 규모로 섬진강댐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운암소재지 이주단지는 총 78세대 중 50세대 분양으로 64%의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지역경제 피해가 심각함을 인식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 옥정호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건의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전라북도에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지정범위 재조할 것을 2012년 8월 권고함으로써는 2013년 3월부터 용역추진 중에 있어, 그동안 주민의 최대 숙원의 해결 실마릴,ㄹ 하나씩 풀어가고 있다.

▲농업의 혁신적 변화 모색

제18대 대통령 대선 지역 공약사업으로 1,000억원 규모의 식생활 교육문화연구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임실군은 전 지역이 친환경(유기농) 농업의 선도 주자로서의 위상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타당성 검증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여 하반기 중 가시적인 추진계획이 표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임실 농업의 획기적 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수년째 사업반영이 미뤄지고 있는 임실 갈마간 국도 건설사업 등 몇 가지 현안들은 민선 5기 4년차 숙제로 보이며, 3만여 군민과 행정이 하나가 되어 행복임실 구현 이라는 숙제를 마무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민선 5기 후반기 전략

강완묵 군수의 임기 후반기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강 군수는 군정 주요정책 발굴로 행복임실과 성장동력 확충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14년도 3,000억원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 중앙공모사업 모니터링 등 농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며 대선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국립 식생활 교육문화연구센터 건립사업’이 최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자 간담회 개최는 물론 네트워크 활성화 등 민관의 합심으로 임실군의 성장동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어 강 군수는 민선 5기 3년을 지내오면서 부자 농촌 건설을 위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에는 농업농촌 활력센터 구축과 운영 체계를 완비하여 마을만들기 사업, 지역공동체 활성화, 로컬푸드, 귀농정책을 추진하는데 행정과 군민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강 군수는 특히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친환경 농업단지 확대에 박차를 가하여 안전한 먹거리와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생산하고 선별부터 포장까지 시스템화 하여 노동력 절감과 연간 200억의 조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산지유통센터를 준공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유통 활성화를 통해 114프로젝트(1억원 이상 1천농가 4년내 육성)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강 군수는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군민들을 위해 작은 영화관과 작은 목욕탕을 조성하고 국민 체육센터와 섬진강 생활체육공원 조성, 박사골 희망 체육공원을 조성하여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여 전반적인 군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강군수는 제2 농공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체험코스 개발을 통한 관광임실의 신기원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강 군수는 현재 진행중인 제2 농공단지의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축산농가 이주대책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고 금년 8월경 착공하여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습니다.

또한 임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치즈테마파크 등지에 문화예술, 에듀테인먼트, 경관 조성 등을 결합한 치즈랜드 조성을 완료하고 사선대 청소년 수련원에 수련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해 그 기능을 강화하고 119안전체험관, 전북도립 사격장, 옥정호 물안개길, 섬진강 자전거길 등 체험관광장소와 연계운영함으로써 체험관광 1번지로 명성을 드높이겠다며 임실군 미래청사진을 제시했다./임실=문홍철기자

<강완묵 군수 인터뷰> '군민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는 농민군수로서 행복임실 건설에 심혈'

지난 1일자로 민선5기 군수로 취임한 지 3년이 되는 강완묵 군수(사진)는 살기좋은 임실부자농촌건설이 군정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특히 강 군수는 "군민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여 각종 군민 불편사항, 현안문제 등을 해결하고 임실군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남은 임기에는 군민이 진정으로 '행복임실'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군수는 이어 "후반기 군정 전략을 추진키 위해 군 간부공무원과 함께한 군정성과 및 현안분석 보고회에서 나온 민선5기 군수공약사항 및 주요 현안사업 각종사항등을 점검하고 보완해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 강 군수는 "2014년도 3,000억원 국가예산 확보와 국립 식생활 교육문화연구센터 건립사업, 제2농공단지 등 군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군정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강 군수는 "임실군 발전을 위해서는 군민화합이 최우선 시 돼야한다“며” 그동안 군정에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신 군민 한분 한분께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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