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3:00 (금)
김현철 진안군의원 5분 자유발언
상태바
김현철 진안군의원 5분 자유발언
  • 김훈
  • 승인 1970.01.01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의 알뜰한 살림살이 당부
 

 

진안군의회 김현철 의원은 9일 열린 제204회 1차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나치게 많은 하드웨어 구축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군민 행복과 미래 진안을 위한 내실있는 군정 추진을 요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군은 BTL 사업으로 하수관거 시설과 우수한약유통지원시설 건립으로 매년 15억여원을 군비로 충당하고 있으며, 진안군립의료원의 운영에 매년 20~30여억원의 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홍삼스파와 홍삼한방타운 리모델링, 용담호사진관 및 미술관, 에코에듀센터 운영, 작은 영화관과 목욕탕 건립, 다목적 공연장 리모델링 등으로 향후 운영관리에 많은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학천동 위험지구 사업구역 확대와, 의사, 간호사 숙소 건립, 임대주택 직영 건설과 이밖에 인삼홍삼시장 집중화사업과 관련해서는 100억원이 넘는 홍보관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는 재정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지적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선심성 하드웨어 구축과 군비부담을 가중시키는 사업은 이제 지양해야 한다”며 “그간 펼쳐 놓았던 유기농 업그레이드?로컬푸드 정착과 농산물 가공 산업 육성, 콘도 등 숙박단지 투자자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도약 등 역점사업에 효율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말하고 “에코에듀센터와 홍삼스파 활성화 방안 모색, 산림청 에코힐링사업의 타당성 확보와 원안추진을 위한 중앙부처 설득에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을 요구했다./진안=김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