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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 기자 간담회 통해 민선5기 3주년 전반기 성과와 비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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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 기자 간담회 통해 민선5기 3주년 전반기 성과와 비전 밝혀
  • 임재영
  • 승인 2013.07.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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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은 1일 시청 2층상황실에서 민선5기 취임 3주년 전반기 성과와 비전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 시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5기 김제시정을 이끌며 4기에 거둔 값진 결실을 토대로 대형 국책사업을 대거 유치하고, 농업생명산업 육성과 함께 차세대 신성장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해 복합정주여건을 두루 갖춘 명품도시의 기반을 튼실히 갖춰나가고 있다”며 “남은기간도 김제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 3년 동안의 주요 성과로 “지평선축제가 김제시민의 오랜 염원이였던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선정과 함께 글로벌 명품축제로 도약했으며, 민선 5기 재정규모 5,000억시대를 연 가운데 2013년도 국가예산 1,975억원 및 조사료 생산특구 등 19개 국가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255억원 확보 등 총 5,311억원으로 신장돼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창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새만금 김제지구 내부개발 핵심 인프라가 국가사업으로 확정되는 성과 등으로 지난해 착공한 2조 5,482억원 규모의 새만금 신항만을 시작으로 1조 8,348억원 규모의 심포~전주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본설계 중에 있으며, 심포와 신항만을 잇는 동서2축 내부간선 도로가 3,022억원 규모로 2010년부터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와 더불어 “방수제 3,5~4,5공구가 2010년부터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심포 유람선 기착지 조성사업을 포함한 422억원규모의 만경7공구 방수제공사가 지난해 10월 착공했으며, 새만금 농업용지의 중핵지구인 5공구(1,513ha)가 1,.456억원의 규모로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새만금 신구 전략사업인 바이오센트럴파크 조성을 비롯 시드밸리 2단계사업지구 새만금 MP반영 및 총사업비 확보, 만경 6공구 방수제사업 추진 선도 및 올해 하반기 준공예정인 지평선산업단지 분양 총력과 올해 11월중에 민간육종연구잔지 조성사업을 착공해 민간육종단지, 종자 산업 본격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새만금 행정구역’ 과 ‘제2호 방조제’는 김제 몫으로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며 전 행정력과 시민의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고, 지금까지 오로지 김제발전 만을 생각하며 뛰어왔듯이, 앞으로도 지난 7년의 성과에 결코 안주하지 않고 풍요와 번영의 김제를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뛰고 또 뛰겠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속의 명품도시를 향한 도전은 끝나지 않았으므로 우리 모두 위대한 김제의 행복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갈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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