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4일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지금까지의 일방적인 보고와 지시의 틀에서 벗어난 부서간 창조적 아이디어의 교환과 소통, 협업의 업무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이에 각부서는 청사 에너지 절약에 대한 방안에 대한 주제와 발표와 실정에 맞는 에너지 절약 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이건식 시장은 올 여름 원전 가동 중단으로 전력난이 예상된다며 공공기관이 솔선해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시민에게 홍보해 전력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소통과 협업의 업무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 김제 건설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고, ‘지성감민의 정신’으로 대민 봉사행정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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