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 월촌지구대(대장 김민호)는 국민생활체육 MMA 김제시연합회(회장 홍정표)와 4일 월촌지구대에서 학교폭력 안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김제경찰과 MMA(종합격투기)연합회는 청소년선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예를 통한 정서 함양과 심신 수련을 함으로서 학교폭력 재발 방지에 앞장서기로 체결했다.
이상주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피해 청소년들은 자신감을 찾아 자기 방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고, 가해 청소년들에겐 에너지를 올바르게 표출할 수 있는 반성의 시간으로 삼아 청소년들 자신이 가진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