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가족과는 여성가족부·전라북도·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김보금)가 주관하는 ‘미니취업박람회’를 5일 시 여성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김제시 관내 생산직과 사무직 여성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여성친화기업 6개업체를 비롯 10여개의 업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여성직업훈련생으로 선발됐던 경리사무원양성교육 수료생 22여명을 포함, 미니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직 희망 여성들은 각 업체의 채용정보를 박람회장에서 한눈에 볼 수 있게 되며, 자신과 맞는 업체를 선택해 ‘취업상담 및 이력서 작성, 현장면접’ 등을 그자리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유춘기 과장은 “김제시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게 되는 이번 미니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원하는 많은 여성들이 취업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구직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 원하는 업체에 취업이 이뤄지는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