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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100년만의 바른땅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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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100년만의 바른땅 사업 본격화
  • 김훈
  • 승인 2013.06.03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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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도 디지털화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진안군은 실제 토지현황과 지적도 디지털화를 위해 백운면 백암지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

군에 의하면 현재 지적도는 1910년대에 작성된 종이기반의 아날로그 지적도로 훼손돼 측량성과에 영향을 주는 등 경계분쟁 및 측량의 정확도에 불신을 가지고 있다.

군은 이러한 문제 해결과 안정적인 재산권 행사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 31일 백운 번암마을에서 2013년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와 함께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등 사업계획과 방향을 설명하고 토지 소유자들의 협조를 구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농번기로 지난달 22일 1차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 2/3이상 동의를 얻어 빠른 시일내에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을 완료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며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군민들에게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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