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봉남면(면장 김황중) 면장을 비롯한 직원 8여명은 봉남면 대송리 신성부락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임순주(76세, 여) 어르신 집을 방문, 지붕보수 작업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지난해 태풍으로 인해 지붕이 손상돼 독거노인 어르신이 치울 수 없는 상태로 방치되어 있는 잔재물를 처리하고 집 주변을 말끔하게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봉남면은 향후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어려운 점을 파악한 뒤 소외된 어르신들을 찾아가 일손돕기 지원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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