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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진안 문예체육회관, 셔틀콕 향연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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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진안 문예체육회관, 셔틀콕 향연 펼쳐져
  • 김훈
  • 승인 2013.06.03 0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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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진안홍삼배 전국배드민턴대회 성료

제4회 진안홍삼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2일 진안문예체육회관과 진안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회 개최 이래 가장 많은 518팀, 1,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송영선 진안군수, 박민수 국회의원, 진안군의회 의원, 권오성 비바스포츠 대표, 김동문 원광대 교수(전 국가대표), 박철진 전라북도배드민턴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 연합회장이 참석해 홍삼배 배드민턴대회를 더욱 빛내주었다.

진안군배드민턴연합회는 매년 철저한 대회준비로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의 불편한 점을 살피고, 대회 후에도 참가팀들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또한 타 대회에 참가해 동호인들에게 진안과 홍삼배 배드민턴 대회를 홍보하며 배드민턴대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홍삼배 배드민턴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동호인들이 선호하는 대회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는 특히 김동문 전 국가대표 선수를 초청해 시범경기를 펼쳐 동호인들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주었으며 또 개회식과 대회 중간 행운권 추첨을 통해 홍삼, 수삼 등 진안의 특산품과 배드민턴 용품을 증정해 선수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한편 경기가 진행된 문예체육회관은 대회기간 내내 배드민턴 열기로 가득 찼으며 선수들은 열기만큼이나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상현 진안군배드민턴연합회장은 “홍삼배 배드민턴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저변이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홍삼배 배드민턴대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6월 22일에는 진안홍삼배 전국어울림파크골프대회, 6월 29~30일 아토피프리진안 마이산배 전국시니어배구대회, 8월 31일~9월 1일에는 제4회 진안홍삼배 전국남녀배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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