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가 1억원을 투입, 쌀 경쟁력 강화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 무논점파 등 생력재배 기술종합 투입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 농기센터 기술보급과는 29일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해결과 수입쌀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못자리 없는 벼농사로 쌀 생산비를 크게절감 할 수 있는 벼 무논점파 등 생력재배 기술 종합 투입 단지를 김제시 복죽동 일원에 50ha 규모로 조성한다.
벼 직파재배기술은 볍씨 파종과 함께 완효성 비료를 땅속에 묻어줘 웃거름을 줄 필요가 없고 못자리 설치와 모내기, 비료주는 노동력을 절감,쌀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농법이다.
특히 무논점파 직파재배는 노동력이 기존에 못자리를 만들어 모내기까지 소요되던 노동력이 35%정도 절감되며, 기계모내기에 비해 쌀 생산비용이 절감돼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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