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바쁜 농사철을 맞아 노인 일자리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군에 2일 농사철 농가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이달 말까지 읍·면별로 노인일자리사업 근무기간과 근무시간을 탄력 있게 조정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군은 적화?적과 작업이 한창인 사과 농가를 비롯해 모내기, 특화재배 등에 인력을 투입, 농사철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장수군은 노인일자리 제공과 건강한 노후생활 제공을 위해 올해 노인 2.889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장수=장정복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