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용노동지청이 상반기 지역별 사업체노동력 조사에 나선다.
지난달 30일 전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성희)에 따르면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현 인원과 빈 일자리, 입·이직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시·군·구 단위로 빈 일자리율, 입·이직률 등 고용 관련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3년 상반기 지역별사업체노동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4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하며 오늘부터 31일까지 통계조사원이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조사목적과 내용에 대한 설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때 조사원과 함께 조사표를 작성하거나 직접 작성해 이메일(jeonju@moel.go.kr)이나 팩스(0505-130-4045, 063-270-9088)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주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조사표에 기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 33조 및 제 34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으니 안심하고 응답하면 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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