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내 지자체들과 NH농협은행이 도민들과 함께하는 2013년 푸른음악회를 공동 개최한다.
지난달 30일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에 따르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내 10개 시·군과 공동으로 푸른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푸른음악회는 5일 고창 청보리밭 축제와 부안 마실축제를 시작으로 무주 반딧불축제 등 지역 대표축제와 연계해 10월까지 개최된다.
푸른음악회는 1995년부터 매년 열린 농협은행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각 지자체 축제시기와 연계한 행사이다.
농협은행은 ‘농촌뮤지컬’과 ‘고객과 함께하는 영화상영회’ 등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문화행사를 매년 꾸준하게 지역 무대에 올려 농촌지역의 주민과 농협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문규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문화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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