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자전거 도로변에 구절초 5천여주 식재
임실군 덕치면(면장 백종완)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조성과 꽃향기 나는 섬진강 만들기 일환으로 섬진강 자전거 도로변에 구절초 5천여주를 식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4일간에 걸쳐 꽃길이 조성된 섬진강 자전거 도로는 올해 조성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관광 명소로서 이번에 식재한 구절초 꽃이 피는 가을에 깨끗한 자전거 도로의 자연풍경과 어우러져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이번 꽃길조성을 통해 녹색성장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녹색공간을 만들겠다”면서“덕치면을 찾는 내방객들은 물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뜻한 경관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치면은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이나 불법주차지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곳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길로 도로변을 지속 정비하여 쾌적하고 환경 친화적인 면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임실=문홍철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