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평면(면장 이강승) 및 기관단체장, 이장협의회 회원 30여명은 29일 신평면 관내 개별?농공단지를 방문해 제품 제조과정은 물론 일일 현장체험을 하는 탐방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이강승 면장은 "관내 농공단지 내에 우수한 기업이 있지만 행정과 소통부재로 우리면의 우수제품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면서”앞으로 각종 행사시에 지역상품 팔아주기 등에 신평면 기관 및 사회단체가 세일즈맨이 되어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재 신평농공단지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는 유제품을 비롯하여 도자기, 냉동만두, 화장지등이 전국 유명 백화점 및 골목상권에서 인기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신평면 농공단지는 지난 87년도에 조성돼 부지 53,439㎡에 10여개의 업체가 둥지를 튼 이래 국가경제위기인 IMF(국제통화기금)를 슬기롭게 대처한 8개업체 130여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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