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권익증진과 청정임실 명품 생산 최선 다할 터
(사)전국한우협회 임실군지부 제7대 지부장에 김영부씨(사진)가 취임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임실군지부는 지난 26일 임실축산업협동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임용현 한우협회 전라북도지부장과 관내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 한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대 이임식 및 7대 지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7대 지부장에 취임한 김영부 지회장은 “먼저 오늘 이임하는 한득수 6대회장의 지부에 대한 열정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임실 한우농가의 권익증진과 고급육 생산으로 청정임실 명품한우 생산에 박차를 가해겠다”고 취임일성으로 밝혔다.
신임 김 지부장은 이어 “관내 한우 농가들의 화합과 친목을 통해 조직의 안정화를 최우선 시 하겠다"며"임실한우 농가가 타 시군과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생산비절감을 통한 고급육생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전국적으로 임실명품한우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며“이를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확대, 한우의 지속적인 개량 등으로 고급육 생산이 그 밑바탕이 돼야하는 만큼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임실군지부는 관내 1,100여 한우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 제일의 명품 고급한우를 생산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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