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는 23일 전임 사장단을 초청해 정책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감담회는 주요실적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한 보고와 신규사업 추진전략에 대한 논의와 자문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홍성춘 사장은 현재 건립?관리중인 임대주택 4166호 등 주택사업과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지역 사회공헌활동, 3년 연속 100억원 이상 당기순이익 달성 등의 추진실적과 성과를 보고하고 전임 사장단의 관심과 협력에 감사를 표시했다.
전임 사장들은 “전북개발공사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해 나가려면 공익목적 사업 확대와 더불어 적극적인 수익사업 발굴 병행해야 하며 자본역량 확대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홍 사장은 “앞으로도 전임 사장단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공사의 중요정책과 미래비전 설계에 대한 자문을 주기적으로 청취, 전임 사장단의 공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전북개발공사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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