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상반기 신규직원 공채를 실시한다.
10일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에 따르면 우수한 전북인재를 선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NH농협은행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전북 소재 고교 또는 대학 졸업자와 2013년 4월1일 현재 전북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신규직원을 모집한다.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30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5월 중순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6월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6월 중순에 교육원에 교육 입교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최종학교 성적 및 졸업(예정)증명서, 기본증명서 2부, 주민등록등본 1부, 가족관계증명서 1부, 주민등록초본 1부 등이며 자격증 사본(원본 반드시 지참), 외국어 성적증명서, 취업지원대상자증명서, 장애인증명서, 응시지역 확인 서류 등은 해당자만 제출하도록 했다.
이번 채용은 지역단위 채용으로 응시지역에서 일정기간 이상 근무해야 한다.
농협은행 일반직 채용수준은 7급, 6급초급, 6급중견, 5급으로 구분하며 채용수준별 초임호봉은 7급 5호봉, 6급초급 7호봉, 6급중견 9호봉, 5급 11호봉 등으로 이번 채용 대상은 6급 일반직이다.
채용 직급은 합격자의 최종 학력·경력 등에 상관없이 채용수준에 따라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시주관 전북지역 연락처 063-240-3271, 3214로 문의하면 된다.
농협은행은 하반기에도 100여명의 특성화고 출신자를 채용할 예정이며 정부의 일자리 확대 및 선취업 후진학의 교육정책에 부응해 청년 실업해소에 앞장설 방침이다.
NH농협 전북본부에서는 전년도에 총 NH농협은행 68명과 지역농·축협 343명 등 479명의 전북지역 인재를 채용했다.
신성용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