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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농촌 6차산업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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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농촌 6차산업 활성화 기대
  • 신성용
  • 승인 2013.04.0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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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시·군 내년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원대상 예비선정

 

 

전북지역의 5개 지역 농축수산식품이 정부로부터 내년도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원대상으로 예비선정돼 6차 산업화를 통한 해당지역 농촌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9일 농식품부는 2014년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고창 고구마를 비롯 장수 한우, 전주 청국장, 군산 박대, 남원 흑돈 등 5개 향토자원을 포함한 전국 28개 향토자원을 예비 선정했다.

이번 향토산업육성사업 예비 지원대상은 지난해 1012월 사업공모에 응모한 35개 시군의 39개 사업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등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들 사업지구는 올 4월부터 10월까지 농어촌 지역산업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해 농식품부에 제출하고 사업계획서의 완성도, 컨설턴트 및 시도의 의견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오는 1025개소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은 농특산물, 역사·문화자원, 관광자원 등 특색 있는 유·무형의 농어촌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생산·가공·관광 및 서비스분야 등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지역 부가가치를 창출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2014년도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25개 지구에 대해서는 제품 및 브랜드 개발, 마케팅, 향토자원의 지적재산권화 등 소프트웨어 분야와 시설?장비 등 하드웨어에 대해 4년간 국비 15억원과 지방비 및 자부담 15억원 등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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