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9일 책임경영을 통한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본부장과 도내 10개 지사장간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하고 연초 업무보고시 각 부서에서 중점추진사항으로 보고한 핵심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책임경영계약은 계약당사자와 연간 경영목표를 부여해 권한과 책임범위내에서 자율적으로 경영하도록 해 성과보상과 책임을 동시에 평가하는 것으로써 경영혁신은 물론 조직에 적당한 긴장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책임경영계약은 자립형 공기업 실현을 위한 매출액 등 재무건전성분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정부정책 재정조기집행분야, 농지은행 성과 분야, 기타 부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과제 등이다.
이창엽 본부장은 “실질적이고 진정한 책임경영이 될 수 있도록 지사장들이 솔선수범해 앞장서달라”며 “연말에 전북본부가 목표한 것을 훨씬 뛰어 넘는 실적을 거둬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합심하여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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