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건강해야 미래가 건강해요
진안군은 9일 미취학아동 건강 학습프로그램인 ‘건강한 새싹 만들기’를 시작했다.
좌포원광, 월랑원광, 성화어린이집 등 관내 보육시설 3개소를 시작으로 한 ‘건강한 새싹 만들기’는 어린이들에게 건강습관 형성의 기초를 마련해 주고 신체활동 증진 및 편식예방의 필요성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생활체육지도사를 지원하고, 7개월간 관내 교육 신청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영양, 흡연·음주예방, 구강 등 4개 영역으로 나누어 나도 키 쑥쑥, 튼튼이의 영양여행, 아빠, 담배와 술은 몸에 해로워요, 치아맨과 충치맨이라는 각각의 주제 아래, 성장체조를 시작으로 활동교재를 활용한 교육과 어린이 캠페인 활동으로 이루어져 보육시설별로 주 1회 총 6주 동안 운영된다.
건강한 새싹 만들기 2기는 6~7월, 3기는 9~10월에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진안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430-8514)으로 문의하면 된다./진안=김훈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