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의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및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어린이 등 27명에게 DIY가구 책장과 책걸상을 선물했다. 8일 완주자원봉사센터 사랑이 꽃피는 가구봉사단은 지난해 9월 가구제작 교육을 받은 직후 올해 3월까지 가구공방에서 6개월간 매주 2회씩 가구제작 봉사를 추진해 완성한 가구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가구제작 봉사를 위해, 이달 중순부터 봉사단을 추가모집할 계획이다. 완주=김성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