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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상품권 대책 강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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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상품권 대책 강구를"
  • 양규진
  • 승인 2007.01.16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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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5분 발언

전주시의회(의장 정우성)는 16일 제24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임시회의에서는 임병오의원 등 6명의 의원이 5분발언에 나섰다.

◇재래시장 상품권정책 형식그쳐(임병오 의원)
전주시는 지난해 서민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재래시장 상품권 판매사업을 추진해서 각종 사회단체, 공무원 , 언론매체를 중심으로 시책사업을 추진했으나 과연 최선을 다했는 지, 아니면 의례적이거나 대표적인 선심성 행사로 그쳐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며 청주시와 비교 분석자료를 통해 특단의 대책강구를 요구했다.


◇아시아 이주민센터 운영설립 제안(김남규의원)
김남규의원은 전주시 결혼이민자 현황을 분석, 발표한데 이어 팔복동 산단에 소재한 민간위탁시설인 전주시청소년 자유센터를 활용한 (가칭)아시아 이주민센터대안학교 성격의 운영을 제안하고, 시대의 변화에 맞게 전주시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 등을 위한 정보와 소통역할도 포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주시 글로벌 인재양성 문제있다(김상휘의원)
전주시는 인재양성프로그램을 인재양성 발굴에 맞는 객관적 논리를 가지고 학교선정 및 인재 발굴을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할얼빈 초중고 시범학교로 급하게 전학대상지로 선정하게 된 배경및 청일국제외국어학교에 학생을 파견한 뒤 방치해온 경유를 집행부는 의회에 보고해줄 것을 주문.


◇주차단속 문제(강영수의원)
강영수의원은 주차단속과 관련한 견인조치 예를 들면서 주정차위반차량에 대해 가진자에겐 관대하고 소형차를 가진 서민들에게는 왜 엄하게 차등견인하는 지를 묻고 향후 견인업체 선정에 고급차종도 견인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업체를 선정한다든지 형평에 맞게 견인하는 대책을 요구했다.

 

◇지역경제를 살리는 전주시 재개발 펼쳐야(남관우의원)
전주시에 재개발 사업을 전담하는 부서를 설치하고, 한두명의 인원으로는 재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역부족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니 인원을 좀 더 보강 재개발 사업이 전주시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600년 전의 전주가 지녔던 활기와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돨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경로당 난방유 도시가스시설 전환(유재권의원)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올해부터라도 경유 등 난방유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경로당에 도시가스시설을 설비해 난방비를 걱정하지 않고 따스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경유를 난방유로 사용하는 293개소의 경로당에 도시가스시설 설치를 촉구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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