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수만리 학동마을에서 시작해 신월리 거인마을까지 약 6km, 2시간 거리의 마실길을 걸으면서 병, 캔,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마실길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겨우내 움츠렸던 몸에 활력을 주는 걷기 운동을 통해 자매결연 주민단체간 소통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경태 동상면 지역발전위 위원장은“앞으로도 마실길, 등산로 등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많은 관광객들이 내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성도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