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장에 전북출신인 최범용 전 금강사업단장<사진>이 임명됐다.
1일 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최 전 단장을 오늘자로 신임 농어촌자원개발원장으로 임명해 발령했다.
최 신임원장은 기계 및 산업공학 전문가로서 물관리 시설 설계 및 현장관리분야에서 활약해왔으며 전북 출신으로 군산·익산지사장, 녹색사업처장, 금강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최 원장은 “부가가치가 높은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6차 산업화를 추진함으로써 농어촌지역의 고용창출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의 임기는 2015년 4월 1일까지이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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