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가 직원들의 고민해결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익산POL 힐링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고민 없는 행복한 익산경찰 만들기 운동에 돌입했다.
익산서는 직원들이 타 직종에 비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상담이나 치료 시설이 부족해 결과적으로 의무위반으로까지 연결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각종 고민을 상담해 필요시 전문가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치유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플리바게닝(면책 조건부 진술) 제도를 도입해 의무위반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 밝히면 필요적 감경을 해주는 등 인센티브 제공으로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조용식 서장은 앞으로 직원들이 고민없이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익산POL 힐링센터"가 고민해결의 창구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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