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면(면장 이명근)이 주민들의 어려운 법원 및 등기업무에 대해 쉽게 알리기 위한 간담회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명근 면장은 지난 25일 관촌면 이장 회의시 등기소장을(조형섭, 법원사무관) 초청해 지역주민들의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관내 이장님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 소장은 법원 및 등기소의 업무를 소개하고 법원과 재판, 등기업무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하여 질문을 받고 답함으로써 ‘국민과 소통하는 법원,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법원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마련했다.
참석한 이장들은 “법원은 왠지 딱딱하고 엄숙해서 선뜻 다가갈 수 없는 느낌이었으나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곳이라고 느껴졌고, 법원의 열린 행정에 대해서 긍정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소통을 원한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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