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1층 동문광장에서 다문화가정에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후원 大 바자’를 연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좋은 상품을 저렴하고 알뜰하게 구매하고 다문화가정을 도울 수 있는 일거양득의 행사로 마련된다.
식품팀에서는 신선식품 품목별 50% 초특가전에 지역 축산 업체 ‘참예우’ 차량 특판과 건어물·건강식품 등 1~2만원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잡화팀에서는 구두 6만 9000~8만 9000원 균일가 초대전과 패션잡화 우·양산, 스카프, 양말, 스타킹 1~2만원 균일가 大 공개전을 올린다.
여성팀에서는 까르뜨니트 니트 T셔츠·가디건 3~5만원 균일가, 영캐주얼에서는 T셔츠·블라우스·원피스 등 봄 이월상품을 1만원, 2만원, 5만 9000원에 내놓았다.
남성가정팀에서 스포츠·아웃도어 초특가 전개 및 인디안·로가디스그린 봄 T셔츠·점퍼류 이월·기획 특보 상품전을 연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5만원 이상구매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치약세트를 증정한다.
홍정화 점장은 “다문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돕는다는 취지인 만큼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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