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2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직원 등 전북지역 지열 및 기전분야 사업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해예방 및 조기 영농급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기전시설물 및 지열 관련 시설물 안전운전,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가동과 대처, 농어업 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전문기술력 향상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가의 신성장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사업으로 농어촌공사가 중점 추진 중인 소수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대한 전문교육으로 관심을 끌었다.
전북지역본부에서 관리하는 기계·전기 수리시설물은 양수장 513개소, 배수장 50개소, 양·배수장 12개소, 대형관정 230개소, 전동수문 514개소 등 1319개소에 이른다.
이창엽 본부장은 “지열 및 기전분야 시설물의 정확하고 신속한 유지관리로 영농기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과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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