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 신형억)이 익산시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5일 동안 운영한 독서교실이 12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노서영(이리모현초 4학년)·변영희(이리초 5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인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받았고, 윤영석(이리초)·배영미(이리중앙초)·고수희(이리초)·정주리(이리부천초)·전호준(이리초)·강승원(이리중앙초) 학생이 우수상인 마한교육문화회관장상을 수상했다.
신형억 관장은 시상식에서 “인터넷 게임이나 오락실 등에서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는 친구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추운 날씨 속에 독서교실에 열심히 참여한 것은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 “남은 방학기간에도 열심히 도서관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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