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가 JIFF지기를 추가 모집한다.
25일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부활 JIFF지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활 JIFF지기’란 영화제를 함께 하고 싶었지만 시기를 몰라 기회를 놓쳤거나, 안타까운 사정으로 인해 면접에 참여하지 못한 지원자들을 위한 전주국제영화제의 모집 제도다.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주말 JIFF지기는 역대 JIFF지기와 직장인만 지원 가능하다. 또한 합격한 JIFF지기는 반드시 모든 교육 프로그램과 영화제 전 기간 활동에 참여 가능해야만 한다.
지원 방법은 전주국제영화제 JIFF지기 홈페이지(http://volunteer.jiff.or.kr)내 ‘부활 JIFF지기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내달 11일 자정까지다. 서류 심사를 거쳐 내달 13일 14시에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통해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한 부활 JIFF지기들은 내달 21일에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각 팀 세부 업무 교육을 걸쳐 전체 교육, 체육대회, 총괄교육 및 기본 소양교육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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