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교과부의 교육기부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15일 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에 따르면 농협은행의 ‘행복채움금융사업’이 교과부가 지정하는 교육기부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이날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행복채움금융’은 농협은행 임직원 306명의 재능기부로 이워지며 다양한 맞춤형 교육 컨텐츠를 개발해 학생과 직장인,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농협은행은 ‘행복채움금융’을 통해 지난해 1만6000여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교과부와 전국시도별 교육청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농장 에듀팜 지원, 1교 1촌, 직업체험교실, 청소년 금융교육 등의 교류활동을 펼쳤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는 지난해 15개 초중고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경제교육을 운영했으며 농촌어린이와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해 도시체험과 도농현장체험 행사를 가져 호응을 얻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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