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전후 경찰협력단체 합동근무 민생치안 확립
정읍경찰서(서장 김진홍) 과교파출소(소장 김종선)가 설날 전후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경찰협력단체와 합동근무에 나선다.
과교파출소는 지난 25일 생활안전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관내 CCTV 점검 등 자위방범시설 보강으로 적극적 범죄예방 활동 강화 및 평온한 민생치안 확립을 다짐했다.
특히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해 사전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내달 4일부터는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시민경찰학교 등 협력단체 회원들과 금융기관, 공?폐가, 현금다액취급업소 주변순찰 등 협력치안 활동을 펼친다.
한편 과교파출소는 지난 24일 상교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영농교육 현장에 참석해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엘로우 카드제 시행, 부녀자 및 미성년자 원터치 SOS 가입 신청, 동절기 농촌도박 특별단속, 보이스피싱, 장기출타 시 예약순찰제 신청 등을 홍보했다.
김종선 소장은 “수상한 차량이나 거동수상자 발견 시 파출소 또는 112로 신고해 달라”며 “사회에서 문제시되는 범죄 등에 대한 의견공유 등 경찰과 주민이 혼연일체로 서로가 믿고 의지하는 과교동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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