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군산시연합회는 24일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갖고 제5대 신임회장에 오순희씨를 선출했다.
신임 오 회장은 지난 2003년 생활개선회원으로 가입해 2005년 성산면 생활개선회 총무와 2009년부터 성산면 생활개선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군산시 생활개선회는 비영리민간단체로 12개 읍면동에 62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촌여성들의 지위 및 능력향상에 기여하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회원의 자기개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농업 선도실천, 바른 먹을거리 문화 조성, 농촌여성소득원사업 영농폐자재공동 수거사업,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 지역농업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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