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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동력산업 집중육성을 통한 익산의 새로운 도약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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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동력산업 집중육성을 통한 익산의 새로운 도약기반 마련
  • 고운영
  • 승인 2013.01.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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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2013년도 성장동력산업으로 LED산업 집적화, 보석산업 육성, 고도 익산 르네상스를 선정하고 집중육성해 제도약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성장동력산업분야 가운데 먼저 LED산업 집적화를 추진해 함열에 17만평 규모의 LED 전문단지를 조성, 30여개 LED업체 유치 및 집적화함으로써 LED 제품의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인프라 구축 및 거점도시로 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익산 LED?한류패션 비즈니스센터를 KTX역세권개발지구내에 지상4층 규모로 건립해 LED 전문단지 및 주얼리 전문단지에 입주한 기업체의 홍보관, 전시관, 상설판매장, 사무실 등 각종 지원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대 익산캠퍼스에 위치한 LED 농생명융합기술연구센터에서는 2011년부터 5개년에 걸쳐 LED 농생명 융합기술개발을 통해 미래형 LED 식물공장 구축 및 고구마, 딸기묘 보급 등 지역농민 연계사업 등 익산시와 연계한 사업을 계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2011년 원광대 공학관에 개원한 한국조명연구원 전북분원에서는 현재 각종 LED 인증시설 구축을 하고 있으며 향후 중호남권 KOLAS 기관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보석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복귀 패션주얼리 20여개 업체가 주얼리 전용단지에 조속한 입주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178억원 규모의 공동 R&D센터를 올해 조기준공해 패션주얼리 선도기업들의 연구 및 생산활동을 위한 공동 이용시설 지원으로 성공적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고도 익산 르네상스를 위해서는 3대 핵심사업인 고도보존 육성사업, 백제무왕역사테마파크 조성, 국립익산박물관 건립사업이 대통령 인수위원회 건의사업에 포함돼 조속한 시일내에 성공적으로 시행됨으로써 품격있는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수근 전략산업국장은 2013년 전략산업국 3개분야 성장동력사업은 향후 10년이상을 내다보는 미래 산업으로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해 익산의 제2 도약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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