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전용 홈페이지(jbgoodprice.or.kr)를 7일 개설한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의거해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해 온 착한가격업소 총 354개가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홈페이지에는 착한가격업소의 지정절차와 지역별, 업종별로 착한가격업소 소개, 영업시간, 가격정보 등 기본 정보가 담겨 있다.
또 행안부 지방 물가정보 공개 서비스와 연계해 매달 공표되는 시군별 공공요금, 개인서비스요금 등 물가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상세정보에서는 해당 업소의 이벤트·공지 내용을 담아 업소만의 특화된 내용을 홍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업소 정보를 쉽게 빠르게 확인 가능해 졌다”며 “착한가격 업소의 매출증대와 명소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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