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임실로타리클럽(회장 오태유)과 임실나래노인복지센터(원장 김보숙)는 지난 13일 임실청수목욕탕과 쌍둥이 식당에서 관내 독거 노인 13명을 대상으로 목욕 및 중식제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오태유 회장의 취임에 맞춰 지역의 봉사단체와 복지센터가 자매결연을 맺고 실시하는 지역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차량을 이용해 독거노인의 목욕봉사와 점심을 제공하는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오태유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연이은 폭설과 한파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들의 위생과 건강생활영유는 물론 소외 계층의 복지향상을 도모키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작은 봉사부터 실천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타리클럽과 복지센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위해 올해 자매결연을 맺고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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