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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여성대표자 사업체 영업이익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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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여성대표자 사업체 영업이익 우수
  • 신성용
  • 승인 2012.12.16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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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여성대표자 사업체가 매출규모가 전국 평균을 밑돌았으나 영업이익률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로 본 여성대표자 사업체 현황 및 특성에 따르면 전북지역 여성대표자 사업체의 영업이익률은 15.3%로 전국평균 13.5%를 상회했다.

이 같은 전북지역 여성사업체 영업이익률은 강원(16.6%) 경북(15.5%)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것이다.

전북지역 여성대표자 사업체는 48000여개로 전국 3.9%를 차지했으며 종사자는 129000명으로 업체당 2.7명으로 조사돼 전국 평균2.8명을 밑돌았다.

전북지역 여성대표자 사업체수는 제주(19000)와 울산(31000), 대전(36000), 광주(4만개), 충북(41000)에 이어 전국 하위 5번째로 적었다.

이들 여성대표자 사업체들의 매출액은 88450억원으로 전국 총매출액의 3.2%를 차지했으며 사업체당 매출액은 18300만원, 종사자 1인당 매출액은 6800만원으로 조사됐다.

사업체당 매출액은 전국평균 22000만원의 83% 수준에 불과했으며 전국 하위 5번째로 나타났다. 사업체당 평균매출액이 가장 높은 서울(31100만원)58.8% 수준이다.

종사자 1인당 매출액도 전국평균 7700만원의 88% 수준이었으며 전국 하위 6번째로 가장 맣은 서울(7700만원)70.8%에 머물렀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3510억원으로 15.3%로 전국평균 13.5%보다 1.8%p가 많았으며 강원과 경북 다음으로 높았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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