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기상)는 제18대 대통령선거 및 남원시의회의원보궐선거(다선거구, 도통 향교동)와 관련해 유권자의 알 권리를 제공하고, 투표참여 제고를 위한 선거종합안내용『선거지도』를 2,000부 제작해 유관기관 및 각 읍면동에 배부하는 등 투표소 알리기에 적극나섰다.
이번『선거지도』에는 △관내 투 개표소 위치를 상세히 안내하고, △투표소 이동을 위한 교통편의 노선도를 비롯한 △역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현황,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투표참여 및 투표방법, △과태료 포상금, △선상투표, △정치후원금 제도 등을 담고 있는 선거종합안내지이다.
특히 관내 투표소 위치 등을 지도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하고, 투표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여 유권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거지도를 받아본 유권자 장소영(도통동30세)은 “지도에 표시된 투표소 위치와 교통편의 노선도가 정말 잘 정리되어 있다”면서, “이제 투표소 위치를 몰라 투표를 못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라며 말했다.
한편 남원시선관위 관계자는 “각종 계기를 이용해 투표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이용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전개하겠다”면서,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