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소방방재청이 주관한 ‘2012 재난관리 실태점검 재난관리분야’ 평가에서 최우수(대통령상)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국가 보조금 1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3일 시 재난안전과에 따르면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시 사후 발전방향제시 내용에서 통신망 채널을 통해 시내 교통망과 가로망 등 시설물을 연합 운영할 수 있는 (U-CITY)계획 및 재해예방에 대한 관심도가 타 시·군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점이 이번 선정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6일 재난예방과 대비태세, 대응능력, 신속복구 등 5개분야 45개지표의 평가항목에 대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합동 평가단의 현장 및 서류점검으로 이뤄졌다는 것.
이건식 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김제시가 각종재난에 대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한 결과라고 밝히고, 앞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복한 도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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