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25일 오전 제18대 대통령 선거 및 남원 시의회 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오는 12월 19일 개표 종료시까지 공명선거를 위한 선거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4시간 운영되는 선거상황실은 선거 경비 상황 유지, 보고 및 전파를 하는 창구 역할을 하며 선거관리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깨끗한 선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2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2일 동안 공식적인 선거 운동 기간에 들어간다. 선거기간 중 금품 음식물 제공행위, 후보자 비방 등 선거법 위반 사항뿐만 아니라 공무원의 선거개입 등 불법선거운동에 대해 가용인력을 총 동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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