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시장, 국회 방문 현안사업 예산 지원 요청
201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김생기 시장의 막바지 발걸음이 분주하다.
김 시장은 지난 15일 국회를 방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춘진 의원과 기획재정위원회 민주통합당 간사인 김현미 의원, 예결특위 김수흥 전문위원, 기획재정부 한훈 전략기획과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정읍시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김 시장은 미니픽 및 감염동물 시험연구동 건립사업 등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반영되지 않았거나 증액이 필요한 5개 중점관리 현안사업이 국회 예결특위 예산안 계수조정소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전액 반영 또는 증액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참석 의원과 전문위원은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국회 최종 심의가 남아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국회를 찾아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2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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