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이환주 시장)와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윤기한 회장)는 7일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주민주도형 선진마을 육성을 위한 뉴새마을만들기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뉴 새마을만들기는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율적 역량에 의한 선진형 마을공동체 육성으로 Green Smart Happy새마을을 핵심과제로 자율적 역량에 의한 선진형 마을공동체를 육성한다.
Green새마을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한 녹색생활화를, Smart새마을은 나라와 국민의 품격을 높이는 당당한 선진국민을, Happy새마을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살맛나는 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각각 추진하게 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남원시는 뉴새마을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 지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행정 재정적 지원과 홍보에 적극 협조하며 남원시 새마을단체는 뉴 새마을 만들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방문 지도, 컨설팅, 홍보, 우수사례 발굴 등 선진 시민의식 고취와 생활화에 적극 노력하게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새마을운동은 잘살기 운동이며 나뿐만 아니라 내이웃 내마을, 내나라는 물론이고 새마을운동 세계화 등에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뉴새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환경개선과 나눔, 희망,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주민자치의 이상적 모델을 실현해 사랑의도시 건강한 남원 만들기를 위한 새마을단체의 역할을 주문했다.
한편 남원시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10월 한달동안 헌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뉴새마을만들기 협약식 체결 후에는 판매수익금 전액인 4백만원을 남원인재양성을 위한 애향장학숙 건립기금으로 기탁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살맛나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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