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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리산 천년송 명품 찰곶감 자연 건조작업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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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리산 천년송 명품 찰곶감 자연 건조작업 한창
  • 천희철
  • 승인 2012.11.06 2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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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리산 천년송이 자리한 산내면 부운리 공만수 곶감 건조장에서는 요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 수확을 비롯한 자연 건조 작업이 한창이다.
남원 고랭지 해발 300m~700m지대는 우리나라 국립공원 1호의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과 낮과 밤의 큰 일교차의 기후적 특성으로 고랭지에 생산된 찰곶감은 과육이 찰지고 당도가 매우 높아 예로부터 곶감의 명산지로 남원 산내면 등지에서 현재 510농가가 100㏊를 재배 연간 85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는 지역 특산품이다.
곶감에는 비타민, 칼슘, 당질 등이 풍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숙취예방과 바이러스감염 등의 저항성 증대 효과가 있어 겨울철 웰빙 식품으로 서울 등 대도시에서 인기가 높으며 12월 중순부터 전국에 출하될 예정이다.
그동안 시에서는 찰곶감 명품화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09년도 부터 산내, 인월 등 고랭지 생산 농가들과 찰곶감 연합작목반 체계를 구성 곶감 건조장, 저온저장고 등 생산시설 현대화를 추진해 나왔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앞으로도 남원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지리적 기후적 강점을 최대한 살려 생산면적 확대와 새로운 생산기술을 도입 등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곶감 생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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