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 픽업 서비스
이제부터 집에 아무도 없을 때 개인이 희망하는 편의점에서 자신의 택배를 찾을 수 있게 됐다.
6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편의점에서 택배를 찾을 수 있는 픽업(Pick-up) 서비스를 시작했다.
픽업 서비스는 고객이 지정한 편의점에서 택배를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로 택배 수신처를 희망하는 CU나 GS25 편의점으로 하면 된다.
택배회사는 서적과 CD, 화장품 등 전문 쇼핑몰을 대상으로 픽업 서비스를 시행하며 향후 소형 택배화물을 중심으로 서비스 대상 쇼핑몰을 확대·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편의점에서는 기본적인 택배 보내기와 받기 외에 홈쇼핑 등에서 주문한 상품의 반품 택배도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나 가벼운 서적류 등은 전국 어디나 공통요금 2800원에 서류접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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