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지방개발공사협의회 20차 사장단 회의 부안개최
전북개발공사가 전국 지방개발공사협의회 사장단 회의를 유치해 ‘전북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관광 전북을 전국에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6일 전북개발공사(사장 유용하)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틀간 부안 모항해나루호텔에서 서울시 SH공사와 부산도시공사 등 전국 광역자치단체 지방개발공사협의회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방개발공사협의회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의 도시개발공사가 상호 경영정보를 공유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식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발족·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전북개발공사가 회장사로 회의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 14개 지방개발공사에서 약 60여명의 사장단 및 실무진이 참석해 각 공사의 경영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으며 새만금과 줄포 등 부안지역의 관광 명소를 탐방했다.
유용하 사장은 “이번 협의회의는 지방개발공사의 발전방향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지만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해 전북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행사 계획 단계부터 준비했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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