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 등 남원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앞서가는 알찬농업 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하여 2012 우수농업인상을 선정 발표 했다
수상자 선정은 10월 29일 남원시 농업인대상 선정심의회에서 품목별 재배기술 향상과 고품질 생산으로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잘사는 농촌을 건설하는데 기여한 지역 농업인을 평가해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2012년도 우수농업인 수상대상자는 원예특작부문 산동면 진찬모씨, 과수부문에 아영면 정진수씨, 축산부문에 송동면 강기남씨, 농산물수출 유통부문에 운봉읍 서흥석씨 등 4명을 선정했다
남원시 우수농업인상은 농업분야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확보, 고소득을 창출한 선도 농업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농업인의 사기진작은 물론 권익향상과 남원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선정자에 대해서는 중앙 및 전라북도 농업관련 각종 수상후보자 우선추천, 국내외 연수 시 우선선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은 오는 11월 9일 남원시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7회 농업인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실시한다. /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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