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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유럽 식품기업 방문하며 본격적 유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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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유럽 식품기업 방문하며 본격적 유치 활동
  • 고운영
  • 승인 2012.10.30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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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단이 서유럽 국가의 식품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 나섰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로 구성된 투자유치단은 지난 20일부터 프랑스 SIAL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한편 서유럽 식품기업 본사를 방문하기 위해 유럽을 찾았다.
프랑스 파리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린 프랑스 SIAL 국제식품박람회는 약 200개국에서 6,000여 기업과 140,000여명이 방문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식품전문박람회다.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투자유치관을 운영하며 박람회에 참가한 주요 식품기업 담당자를 초청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각종 장점과 투자 인센티브 등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식품기업 부스를 개별 방문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며 국가식품클러스터 네트워크 구성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투자유치단은 프랑스와 벨기에의 식품 기업 본사를 방문하며 1:1 투자유치 활동을 함께 펼쳤다.
먼저 투자유치단은 지난 22일부터 프랑스의 다레갈(식품용 허브생산), 봉그랑(유제품 생산 및 판매), 벨 그룹(치즈생산), 비타고라(프랑스 식품클러스터), 아뎁타(농식품 기기 제조 기업 협회) 및 다논(유제품, 유아식 분야 생산업체)을 방문했다.
이어 24일에는 벨기에의 퓨라토스(제과제빵원료, 초콜릿 생산), 핑귄 루토사(냉동 감자튀김 및 채소즉석식품 생산)의 본사를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2010년 MOU를 체결했던 비타고라를 재방문해 그간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투자유치활동에 참여한 익산시 관계자는 “유럽권역에 꾸준히 투자유치활동을 펼친 결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인지도가 높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산학연의 선진화된 협력시스템으로 이미 식품산업의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유럽에서도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어 앞으로의 투자유치에 대한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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