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홍보활동과 자원봉사에 앞장서다
1990년부터 남원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1함대 곽광섭 남원함장과 대원 35명이 27일 개최되는 제20회 흥부제에 참석하기 위해 남원시를 26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곽광섭 남원함장 일행은 우리시 문화관광을 체험하고 요양시설인 스마일 빌을 방문, 간식을 제공하고 청소, 말벗 봉사 등을 실시한 후 흥부제 기념식에 참여했다.
남원함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축제에 참석하였음은 물론 용성중, 남원고와도 결연을 맺어 우리시와는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곽광섭 함장은 2012년 5월 남원함 개방 행사시 우리시를 초청하고 바자회를 열어 우리시 소녀가장세대에 성금을 지급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섰으며, 또한 우리시 문화, 관광, 농 특산품을 적극 홍보해 지난 6월 남원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바 있다.
앞으로도 남원시를 위해 문화, 관광, 농특산품 홍보는 물론 우리시 농특산품 이용하기와 사랑의 고장 남원 알리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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