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8일 11시, 웅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단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기관단체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용식 서장은 민간 협력치안에 적극 도움을 주고 있는 생활안전협의회 김휴순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웅포면 주민들에게 현재 익산경찰의 치안상황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시책들을 설명하고 최근 사회문제인 주취폭력범은 엄단하고 아동?부녀자 성폭행범죄는 일어나지 않도록 전 경찰관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웅포면 주민들의 지역 현안 및 치안문제에 있어서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들을 격의없이 대화를 통해 의견을 나눴으며 웅포 주민들은 추수철 농산물 절도예방에 경찰관들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조용식 서장은 “이제 가을이 되면서 농촌지역은 추수철로 접어 드는데 이제 농산물 절도에 신경을 써야 할때이며 자율방범대 등 민?경 이 긴밀히 협조해 주민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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